바닷가 횟집 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횟집!! 탐나종합어시장 송도랜드마크점 리뷰
도심 속 어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활어회 점문점 "탐나종합어시장"은 본사 FC물류시스템을 통하여 365일 매일매일 산지직송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활어와 제철해산물을 역대급 가성비와 알찬 구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탐나종합어시장 송도랜드마크점"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생일을 맞이하여 송도에 사는 친구가 저녁으로 활어회를 사준다고 하여 "탐나종합어시장 송도랜드마크점"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정말 신선하고 맛있는 활어회를 공급하고 송도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추천하여 가게 된 "탐나종합어시장 송도랜드마크점"의 활어회는 어땠을까요?
탐나종합어시장 송도랜드마크점
환한 간판으로 맞이해 주는 "탐나종합어시장"의 외부 모습입니다. 얼마나 활어회가 맛있는 집이면 포장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있을 정도였네요. 빨리 들어가서 활어회에 소주 한잔 들이켜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았습니다.
주문을 하려는데 얼마나 다양한 메뉴가 있는 건지 메뉴판도 한 번에 못 찍을 정도로 벽마다 도배가 되어있었습니다.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활어회가 준비되어 있다는 게 많이 놀라웠네요. 역시 도심 속 어시장이란 타이틀이 딱 맞는듯합니다.
탐나종합어시장 도다리 세꼬시 & 물회
오늘은 "도다리 세꼬시(소)"와 "물회"를 주문하였습니다. 활어회에 빠질 수 없는 소주와 맥주를 주문하니 술이 제일 먼저 나왔네요. 너무 배고파서 바로 쏘맥 말아서 시원하게 마셔줍니다.
빈속에 소맥을 두 잔쯤 들이켜고 있을 때 주문한 "물회"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갖가지 채소와 다양한 해산물,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너무 맛있고 시원한 최애의 음식인 "물회"가 나와주니 이제야 생일상 받는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네요.
요즘 날이 쌀쌀해지면서 물회 만드는 횟집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탐나종합어시장"은 다행히도 물회 주문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해산물 가득하고 새콤달콤 시원한 맛을 즐기다 보니 스트레스가 살얼음 녹듯이 녹아내리네요.
물회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도다리 세꼬시 회"가 나왔습니다. 분명 "소"자를 시켰는데 저번에 강원도에서 먹었던 도다리 회 보다 많이 나온 느낌이 들었네요. 바다 근처가 훨씬 신선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어항을 많이 찾아갔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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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껏 잡은 "도다리 세꼬시 회"에 초고추장 야무지게 찍어서 한점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도다리는 봄도다리라고 하지만 가을에 먹는 가을 도다리 회 또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네요. 도다리 회 특유의 달달함과 꼬들꼬들 맛있게 씹히는 뼈가 도다리의 식감을 더해주며 고소한 맛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술이 술술 들어가네요. 도다리회는 그냥 사계절 다 먹어도 맛있습니다.
탐나종합어시장 마무리
생일상으로 받은 "탐나종합어시장 송도랜드마크점"에서의 저녁 식사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도다리 세꼬시(소 / 30,000원)"와 "물회(20,000원)"를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놀라웠고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남에 "탐나종합어시장"이 없는 게 너무 아쉽지만 송도 친구집에 놀러 가면 무조건 "탐나종합어시장 송도 랜드마크점"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상으로 바닷가 횟집 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횟집!! 탐나종합어시장 송도랜드마크점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