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맛있는 두부전골 맛집은 어디? 강원도 신토불이 리뷰
강원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신토불이" 음식점은 모둠정식, 능이백숙, 두부전골, 황태해장국 등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으로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매일 06:00 ~ 21:00까지 영업"하고 있으며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신토불이"를 소개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명절을 맞이하여 새벽에 강원도에 있는 오색 온천을 들러 온천욕을 즐긴 후 아침을 먹기 위해 근처에 있는 "신토불이"라는 음식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으로 먹기에 담백한 두부전골이 좋을 것 같아 주문하였는데요. "신토불이"의 "두부전골" 맛은 어땠을까요?
강원도 신토불이 외부 & 내부 & 메뉴판
자연과 함께 하는 "신토불이" 음식점의 외부 전경입니다. 음식점도 상당히 크고 주차장도 넓어 너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좋아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요. 제발 맛집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가게 되었네요.
"신토불이"음식점의 내부 전경입니다. "ㄴ"자로 되어 있고 창가 쪽으로 테이블이 깔려 있어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안쪽 방은 단체석으로 되어 있어 인원이 많아도 쉽게 수용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장님께서 관리를 잘하시는 건지 상당히 깔끔한 내부에 첫인상은 만족이었네요.
"신토불이" 음식점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굉장히 비싼 편인 것 같은데요. 양 많이 주고 맛있으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기분 좋게 "두부전골(대)"를 주문하였습니다. 공깃밥도 별도라 3개를 따로 주문했네요.
강원도 신토불이 두부전골(대)
주문 후 15분 정도 기다리니 밑반찬과 두부전골이 함께 나왔습니다.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들이네요.
감자조림, 어묵볶음, 무채 등 다양한 밑반찬이 8가지가 나왔고요. 짜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음식들이었습니다. 감자조림이랑 어묵볶음은 라면가루(?) 같은 맛이나 먹으면서도 좀 특이한 느낌을 받았네요.
메인 음식인 "두부전골(대)"입니다. 대자 시켜서 셋이 다 못 먹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양이 적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소자 시키면 어떤 양으로 나올지 궁금할 정도로 소박하게 나온 "두부전골(대)"였네요.
요정도 양으로 각자 2번씩(총 6번) 퍼서 먹으니 두부전골이 바로 끝나더라고요. 소자 시켰으면 한 명은 굶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양은 적었지만 두부는 보들보들하니 맛은 괜찮았고요. 국물 또한 오징어, 건새우, 가리비살, 콩나물이 들어가 시원하고 칼칼하니 괜찮아 그래도 맛있게는 먹었네요.
강원도 신토불이 마무리
따사로운 햇살이 반겨주는 상쾌한 강원도의 아침의 첫 끼를 "신토불이" 음식점에서 맞이하였는데요. 정말 맛있는 "두부전골"이었지만 가성비는 안 나오는 음식점이었네요. 오히려 두부마을로 가서 먹는 게 더 싸게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한 번은 가서 먹을 만 하지만 두 번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두부전골" 맛집 "신토불이"였습니다. 이상으로 담백하고 맛있는 두부전골 맛집은 어디? 강원도 신토불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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