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해장!! 묵은지 감자탕 맛집!! 약선당감자탕 송도점 리뷰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약선당감자탕 송도점"은 100% 국내산 등뼈만을 사용한 감자탕, 뼈해장국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선삼계탕, 찹쌀순댓국 등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주 후 해장으로 먹기 딱 좋은 "약선당감자탕 송도점"을 소개합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저녁을 먹고 다음날 해장을 위해 친구의 추천을 받아 "약선당감자탕 송도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구수하고 얼큰한 감자탕으로 해장할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한 "약선당감자탕 송도점"의 감자탕은 어떤 맛이었을까요?
약선당감자탕 송도점
눈에 띄는 노란색 간판에 깔끔하고 탁 트여 보이는 통유리의 외부 전경이 인상적인 "약선당감자탕 송도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외부 모습에 감자탕도 맛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얼른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네요.
"약선당감자탕 송도점"의 내부 전경입니다. 높은 천장 덕분에 답답함이 없고 간접 조명으로 아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간의 크기가 적당해 사람들과 부딪힐 일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마음에 든 내부 모습이었네요. 천장의 조명 디자인만 보면 카페를 해도 될 정도로 이쁘게 인테리어를 잘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약선당감자탕 송도점"의 메뉴판입니다.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묵은지 감자탕(소)" 하나와 "찹쌀순대"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약선당감자탕 "묵은지 감자탕" & "찹쌀순대"
주문 후 제일 먼저 "찹쌀순대"가 나왔습니다. 고소한 순대 냄새에 빠져들어 친구가 소주를 한병 주문하였네요. 해장하러 왔다가 해장술을 마시게 생겼습니다.
맛소금을 살짝 찍어 한입 먹어 본 찹쌀순대는 정말 쫀득쫀득하고 고소하며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순대를 먹었지만 일반 찹쌀순대가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을 수 있는지 "약선당감자탕 송도점"의 "찹쌀순대"는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찹쌀순대를 맛있게 음미하며 소주를 즐기고 있던 중 모두의 해장을 해결해 줄 "묵은지 감자탕"이 등장하였습니다. "소"자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살짝 놀랐네요. 얼른 끓여서 칼칼한 국물에 또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주 맛있게 끓고 있는 "묵은지 감자탕"의 모습입니다. 고소한 들깨향과 상큼한 묵은지의 향이 끓이면 끓일수록 진하게 올라와 군침이 줄줄 흐르게 만들었으며 적당히 올라오는 얼큰한 냄새로 이미 해장이 되는 느낌이 들게 만들 정도로 "약선당감자탕"의 "묵은지 감자탕" 냄새가 영혼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고 좋았습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뿜어져 나오는 묵은지의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미친 듯이 자극하여 밥이 너무 맛있게 들어가게 해 주고 시원하고 칼칼한 감자탕의 국물은 완벽한 해장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숙취킬러"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상큼한 묵은지와 시원한 국물로 해장을 할 때쯤 친구가 고기가 다 익었다며 등뼈를 한 덩어리를 주었는데요. 생각보다 살코기가 실하게 많이 붙어있었으며 보들보들하고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고소한 살코기와 상큼한 묵은지를 함께 먹으니 소주 한잔이 절로 들어갈 정도로 일품인 "묵은지 감자탕"이었네요.
약선당감자탕 송도점 마무리
적당히 내용물을 덜어 먹고 감자탕과 함께 준 수제비 한 접시를 감자탕에 투척해 주며 다시 한번 맛있게 끓여줍니다. 펄펄 끓여 쫄깃해진 수제비를 끝으로 "약선당 감자탕"의 "묵은지 감자탕" 식사를 마무리해 줍니다. 처음엔 감자탕치고는 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맛있게 먹은 뒤로는 가격대비 괜찮은 음식이었다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네요. 친구의 추천으로 오게 된 "약선당 감자탕 송도점"은 정말 해장하기 좋고 후회 없을 최고의 식당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완벽 해장!! 묵은지 감자탕 맛집!! 약선당감자탕 송도점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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