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육질과 고소한 풍미!! 가장 맛있는 족발 단대오거리점 솔직 리뷰
족발, 보쌈의 끝판왕!! 가장 맛있는 족발 단대오거리점 리뷰
단대오거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가장 맛있는 족발" 단대오거리점은 비법소스와 몸에 좋은 한약재로 매장에서 바로 삶아 즉석에서 따뜻하고 야들야들한 족발을 바로 먹어볼 수 있는 족발 브랜드 1위의 매장으로써 최고의 족발 맛을 볼 수 있는 가장 맛있는 족발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가장 맛있는 족발" 단대오거리점에 저녁을 먹으러 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집에서 배달을 시켜서 먹었는데 그때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직접 매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맛있는 족발 단대오거리점 메뉴판
"가장 맛있는 족발"의 메뉴판입니다. 족발, 보쌈부터 얼큰 술국, 메밀전병 등 다양한 메뉴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소주, 맥주가 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술값이 점점 비싸지네요. 그래서 오늘은 반반 족발(2-3인) 1 접시(40,000원)와 소주 1병, 맥주 1병을 시켜주었습니다.
반반 족발과 밑반찬 그리고 쏘맥 한잔
음식을 주문 후 양념소스와 다양한 김치 그리고 깻잎 등이 세팅이 되었네요. 요즘 상추가 금치라고 하더니 상추는 존재 자체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추를 더 선호하다 보니 그 부분은 살짝 아쉬웠네요. 술도 함께 나와서 컨디션 스틱을 꺼내줍니다. 술을 마시지만 술을 깨기 위해 숙취해소제를 사 먹는 기묘한 현상을 보고 계십니다.
밑반찬이 나오고 바로 썰린 반반 족발이 나왔습니다. 정말 고소한 향이 식당 가득 퍼지면서 야들야들한 고기의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보쌈 고기 또한 살코기와 비계가 어우러져 있는 게 입 안에서 사르르 녹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깻잎 위에 족발 한점 올려주고 마늘과 무김치를 올려주고 한쌈 먹어 봅니다. 족발의 꼬들함과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부드러운 살코기의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달콤 매콤한 맛이 일품이었던 무김치는 족발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게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확실히 음식은 직접 가서 먹어봐야 한다고 바로 나온 족발은 배달시켜서 먹었던 족발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안주 준비 후 쏘맥을 시원하게 말아 한잔 쭉 들이키며 한주에 있었던 스트레스를 풀어주었습니다.
반반 족발이 2-3인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적혀있어서 주문하였지만 남자 셋이 먹으니 확실히 양이 좀 모자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무김치랑 깻잎이 남아있었는데 살짝 아쉬웠지만 뭘 더 시키기에도 애매하다 보니 2차를 가기로 하고 "가장 맛있는 족발"은 여기서 마무리해 줍니다. 꼬들꼬들 부드러운 족발의 "가장 맛있는 족발"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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