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에도 생각나는 얼큰한 맛!! 백년불고기물갈비 야탑점 리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맛집인 "백년불고기물갈비"는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약 358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5분정도면 찾아갈 수 있습니다. 콩나물과 고기를 산더미처럼 쌓아 올린 "산더미 소물갈비", 달콤 짭짤한 양념에 당면, 팽이버섯과 함께 먹으면 세상 꿀맛인 "옛날식 소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백년불고기물갈비 야탑점"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친한 동생을 만나 시원한 소주와 함께 먹을 안주를 찾던 중 동생이 최근에 다녀와서 맛있게 먹었다는 "백년불고기물갈비"의 "산더미 소물갈비"를 추천해 줘 바로 "백년불고기물갈비 야탑점"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SNS에서도 인기 있고 엄청난 양에 놀란다는 "산더미 소물갈비"의 맛은 어땠을까요?
야탑역 산더미 소물갈비 맛집 백년불고기물갈비 야탑점
야탑역에서 거리가 멀지는 않았지만 골목 쪽에 자리 잡고 있어 혼자 왔으면 찾기가 살짝 헤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백년불고기물갈비 야탑점"입니다. 그래도 반짝반짝 빛나는 간판 덕분에 근처만 오면 한눈에 들어와 바로 알아볼 수는 있었네요.
아늑한 분위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으며, 직원들의 친절한 인사에 기분이 좋아지는 "백년불고기물갈비 야탑점"이었습니다. 이런 곳이라면 분명히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되네요.
"백년불고기물갈비 야탑점"의 "메뉴판"입니다. 메인 메뉴인 "소곱창 물갈비", "산더미 소물갈비", "옛날식 소불고기"가 있으며, 다양한 추가메뉴도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은 "산더미 소물갈비" 3인분과 함께 온 동생을 위한 "계란찜"을 시켜줍니다.
주문과 동시에 세팅된 밑반찬입니다. 다른 음식점과 크게 다른 건 없지만 동치미 국물이 시원하고 상큼하니 꽤 맛있었네요. 어묵볶음이랑 옥수수 샐러드는 메인 음식이 나올 때까지 무한 흡입했습니다. 끌리는 매력이 있는 밑반찬들이었네요.
밑반찬을 즐기고 있던 중 메인 음식인 "산더미 소물갈비"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나와준 덕분에 기다리지 않아 너무 좋았네요. "산더미 소물갈비"라는 이름에 맞게 어마어마한 양에 많이 놀랐고 귀여운 팻말이 꽂혀있어 사장님의 엄청난 센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여자들이 좋아할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야무지게 끓고 있는 "산더미 소물갈비"의 국물을 한 입 떠먹어 보았는데요. 푸짐한 콩나물이 국물과 하나가 되어 시원한 맛을 내고 소고기의 육즙이 국물과 함께 어우러져 깊고 얼큰한 국물 맛을 내는 게 식욕 없는 더운 날씨에 입맛을 확 당겨줄 최고의 국물을 맛본 것 같았습니다. 보들보들하게 입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 또한 한여름에 기운을 북돋아주는 느낌이 들어 "산더미 소물갈비"가 여름에 먹을 최고의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부드러운 소고기 위에 잘 익은 콩나물 얹어서 소주 한잔과 함께 야무지게 한입 하면 소주가 그 자리에서 깰 것 같은 얼큰함과 소고기, 콩나물의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산더미 소물갈비"의 매력에 단단히 빠져들어 한입 한입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입맛 당기는 얼큰함과 부드러운 소고기에 반해 고기와 육수를 추가로 주문하여 "산더미 소물갈비"의 맛을 조금이라도 더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동생의 추천에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저녁 식사가 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네요.
백년불고기물갈비 야탑점 마무리
얼큰한 국물 맛과 부드러운 소고기 그리고 어마어마한 비주얼이 인상적인 "백년불고기물갈비"의 "산더미 소물갈비" 입맛도 없고 더운 날씨지만 이열치열이란 마음으로 먹고 오히려 보양식을 먹은 듯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친절한 직원분들과 아늑한 가게는 편안함도 느낄 수 있게 해 줘 다음엔 가족과 친구들을 한번 데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상으로 뜨거운 여름에도 생각나는 얼큰한 맛!! 백년 불고기물갈비 야탑점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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