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가 관리해 THE 깔끔하고 THE 맛있는 THE WHITE 리뷰
서울 강동구 프랑스요리 맛집인 "더 화이트"는 "세스코 멤버스 시티 10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코스요리"를 통해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스코가 관리해 더욱 깔끔하고 안전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THE WHITE"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THE WHITE"에 약속이 생겨 난생처음으로 고급 음식점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고 "세스코"에서 관리해 깔끔하고 해충에 안전하다는 식당이라고 하는데요. 맛과 청결이 모두 완벽하다는 "더 화이트"에서 먹었던 음식은 어땠을까요?
주소: 서울 강동구 상일로 6길 67 세스코 멤버스 시티 10층
영업시간: 매주 화 - 목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라스트오더: 21:00
코스 라스트오더: 런치 13:30 / 디너 20: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월요일
연락처: 02-2140-0119
프랑스 코스요리 강동구맛집 THE WHITE
"세스코 멤버스 시티" 내 10층에 위치한 "더 화이트" 입구입니다. 통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번에 올라와서 내리면 바로 만나볼 수 있네요. 깔끔하니 정말 좋아 보입니다.
천장이 높고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전방이 탁 트인 게 식사하면서 외부 전망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에 오면 야경이 너무 이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런치로 예약해 테이블에 도착했을 때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세스코 로고가 박혀있는 물티슈와 깔끔하고 정갈하게 준비된 식기 그리고 애피타이저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풍경이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더 화이트 B 코스"입니다. 연어스테이크, 꽃등심스테이크, 제철 소라 등 다양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되네요.
첫 번째 코스요리인 차가운 전식 "정통 프랑스식 한우 타르타르"가 나왔습니다. 다양한 소스와 함께 신선한 노른자 그리고 한우 육회를 야무지게 버무려 바게트 빵 위에 얹어 먹으면 "아삭한 바케트의 식감"과 함께 "상큼한 소스의 맛" 그리고 "신선한 육회"가 혀 끝을 자극하며 입맛을 돋우는 게 정말 특이한 별미를 먹는 느낌이었네요.
두 번째 코스요리인 따듯한 전식 "제철 소라, 클래식 라따뚜이"가 나왔습니다. 제철 소라의 고소한 향이 코 끝을 자극해 바로 클래식 라따뚜이와 함께 맛을 보았는데요. 클래식 라따뚜이의 상큼한 채소 맛은 일품이었으나 제철 소라는 좀 오래 익힌 건지 너무 질겨서 먹는 동안 턱이 빠질 것 같아 살짝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씹다 보니 맛은 괜찮았네요.
세 번째 코스요리인 생선 "연어 스테이크, 시즈널 가니쉬, "더 화이트" 크림소스"가 나왔습니다. 고소하고 맛있게 구워진 "연어 스테이크"와 "구운 감자", "구운 토마토" 그리고 "잘 익은 아스파라거스"가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맛있게 잘 구워진 "연어 스테이크" 위에 상큼함을 더하는 레몬즙을 뿌린 후 먹기 좋게 썰어 아스파라거스와 "더 화이트" 크림소스와 함께 맛을 보았습니다. "아삭한 아스파라거스의 식감"과 함께 "부드럽고 고소한 연어 스테이크의 맛"을 느끼며 ""더 화이트" 크림소스의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지며 진정한 프랑스 요리를 즐기는 느낌을 받았네요.
네 번째 코스요리인 메인 "꽃등심 스테이크, 시즈널 가니쉬, 클래식 프렌치 소스 (보르들레즈 or 페퍼크림)"가 나왔습니다. 고소하게 구워진 소고기 향과 쫄깃해 보이는 꽃등심의 모습에 그전에 먹었던 요리들이 잊힐 만큼 먹음직스럽게 보였네요.
시즈널 가니쉬 중 으깬 감자와 클래식 프렌치 소스를 찍어 꽃등심 스테이크를 맛보았는데요. "으깬 감자의 고소함"과 "클래식 프렌치 소스의 달콤함"이 꽃등심 스테이크의 맛과 어우러져 "더 화이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써 지금까지 먹었던 소고기 요리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신선했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코스요리인 디저트 "크림셰리 아포가토, 에스프레소 젤리, 홈메이드 누가틴"이 나왔습니다. 홈메이드 누가틴은 너무 달고 딱딱해서 먹다가 다른 사람에게 줬는데요. 크림셰리 아포가토는 굉장히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아 먹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크림셰리 아포가토와 에스프레소 젤리를 섞어 커피 아이스크림으로 먹었더니 또 다른 느낌의 맛으로 코스요리의 마지막까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명품 프랑스 코스요리 더 화이트 마무리
오늘은 "더 화이트"에서 식사를 하였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먹어 본 코스요리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철 소라가 질긴 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고 마지막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잔할 수 있어 완벽한 점심 식사였다고 생각되네요. 다음엔 저녁에 부모님 모시고 야경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겨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세스코가 관리해 THE 깔끔하고 THE 맛있는 THE WHITE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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