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날씨에 낙지 먹고 면역력을 올려보자!! 오봉집 신구대점 리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맛집인 "오봉집 신구대점"은 "신구대학교 정문에서 338m로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갑오징어숙회, 직화제육볶음, 직화낙지볶음 등 각종 볶음 종류와 보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오봉집 신구대점"의 "낙지 오봉스페셜"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선선해지는 날씨에 감기 예방을 핑계로 낙지 요리가 먹고 싶어 친한 동생과 함께 "오봉집 신구대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다른 곳에서 점심식사로 맛있게 먹어 본 기억이 있어 집 근처에 있다는 게 너무 반가웠는데요. 오늘은 특별하게 "낙지 오봉스페셜"을 주문하였는데 과연 그 맛은 어땠을까요?
주소: 경기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347번 길 7 1층
영업시간: 월, 화, 목 - 일 11:00 - 22: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21:30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연락처: 031-747-1120
면역력의 왕!! 낙지 먹고 환절기를 이겨보자!! 오봉집 신구대점
"오봉집 신구대점"의 외부 전경입니다. "38년의 어머니의 손맛"이지만 식당은 생긴 지 얼마 안 된 건지 외부가 굉장히 깔끔해 보이네요. 아주 좋습니다.
"오봉집 신구대점"의 내부 전경입니다. 공간은 살짝 좁은 편이지만 테이블 자리를 9개만 만들어 테이블 사이 공간은 여유 있고 괜찮았네요. "2인석"부터 "4인석"까지 있고 자리를 합치면 "단체도 가능"할 것 같네요. 2인석은 에어컨과 문이 너무 가까이에 있어 앉기가 불편해 비추천해 드립니다.
"오봉집 신구대점"의 "메뉴판"입니다. 정말 엄청난 먹거리가 많이 보이는데 전부 먹어보고 싶네요. 메뉴 주문 후 맵기 선택도 가능한데 "지옥맛"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맛"으로 "낙지 오봉스페셜"을 주문하였네요. 맵찔이는 "매운맛"도 무섭습니다.
메뉴판 뒷면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 적혀있습니다. 한 번쯤은 따라서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주문 후 쟁반 한가득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이 중에 국물이 시원한 "미역국"이 제일 좋았고 나머지 반찬은 낙지볶음과 곁들여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낙지 오봉스페셜" 중 첫 번째로 "오봉보쌈"이 나왔습니다. "정갈하고 아름답게 썰린 보쌈"을 바라보고 있으면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식감"을 눈으로 느낄 수 있으며, 보쌈김치는 "상큼하고 매콤한 감칠맛"이 최고일 것 같아 군침이 싹 돌았네요.
"낙지 오봉스페셜" 중 두 번째로 "쟁반막국수"가 나왔습니다. 갖은 채소와 고명들이 깔끔하고 이쁘게 담겨있어 먹기 전부터 눈으로 한번 호강해 보네요. 세트 메뉴라 양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양도 푸짐하게 나와서 살짝 놀랐네요.
맛있게 비벼진 "쟁반막국수"입니다. 역시 비빔면은 젓가락 말고 비닐장갑 끼고 제대로 조물조물 비벼줘야 제맛이네요. 골고루 비벼진 영롱한 자태의 "쟁반막구수"를 어서 먹어보고 싶지만 아직 사진 찍을게 남아서 참아봅니다.
"낙지 오봉스페셜"의 마지막 메뉴인 "낙지볶음"입니다. 기본맛인데도 불구하고 "매콤한 냄새"가 사정없이 올라와 코 끝을 자극함과 동시에 매운맛의 공포가 살짝 느껴졌지만 침샘을 함께 자극하는 "불향"으로 인해 일단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맛있는 음식이 모두 나왔으니 바로 식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쟁반막국수"와 "보쌈 한점"을 함께 짚어서 먹어보았는데요. 쟁반막국수의 "매콤상콤함"과 "면발의 쫄깃함"이 보쌈의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과 만나 입안에서 보쌈이 "옴브리뉴 댄스"를 추듯이 너무 즐거운 맛이었습니다. 역시 쟁반막구수와 보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네요.
두 번째로 낙지볶음을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먹기 좋은 크기고 자르기 위해 낙지를 들었는데요. 문어만 한 크기에 압도되어 일단 먹기도 전에 굉장히 놀랐으며 심지어 낙지 양도 푸짐해 오늘 "낙지와의 전쟁"을 선포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아 소주, 맥주를 한 병씩 더 시켰습니다.
먹기 좋게 야무지게 썰어 놓은 낙지볶음을 한입 먹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맛있게 "매콤한 맛과 불향의 조합"이 너무 좋았으며 낙지가 알맞게 익혀 나와 질기지 않고 "쫀득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게" 오늘 걸어서 못 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맛있는 안주를 찾았습니다.
오봉집 신구대점 낙지 오봉스페셜 마무리
오늘은 "오봉집 신구대점"에 방문하여 "낙지 오봉스페셜"을 주문해 보았는데요. "56,000원"이라는 가격이 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음식의 양과 질을 보니 정말 "가성비 갑"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있는 음식 덕분에 밥값보다 술값이 더 나오는 상황이 오긴 했지만 정말 "아깝지 않은 식사"를 한 기분이라 너무 좋았네요. 다음에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가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낙지 먹고 면역력을 올려보자!! 오봉집 신구대점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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