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 뼈째회는 내 운명!! 상대원 황금어장 활어횟집 리뷰

도다리 뼈째회는 내 운명!! 상대원 황금어장 활어횟집 리뷰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황금어장"은 늘 엄선된 식재료만을 사용하며 정갈한 음식 조리로써 신선하고 맛있는 최고의 활어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맛있는 밑반찬과 제철 활어회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상대원 최고의 활어회 맛집인 "황금어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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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 황금어장

오늘도 송도에 사는 친구가 성남으로 오게 되어 함께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안주인 활어회를 먹기 위해 "황금어장"으로 향하게 되었네요. 오늘도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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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황금어장 활어횟집

황금어장 외부 전경

엄청난 간판 크기를 자랑하며 환하게 빛나고 있는 "황금어장"입니다. 다양한 활어회와 제철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대원사거리 근처에 있어 찾아가기도 상당히 편했네요.

자리세팅

친구가 먼저 도착하여 "도다리뼈째회"를 주문하였고 소주와 맥주를 세팅해 주었습니다. 역시 즐거운 저녁엔 쏘맥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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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활어횟집 다양한 밑반찬

다양한 밑반찬 준비

쏘맥을 즐기던 중 다양한 밑반찬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알밥, 고구마튀김, 달걀찜 등이 나왔는데요. 고소하고 맛있는 향이 테이블 가득 차는 게 더욱 배고픔이 밀려와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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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찜

고소하고 보들보들한 맛이 일품인 첫 번째 밑반찬 "달걀찜"입니다. 요즘 달걀찜 서비스로 보기 힘든데 이렇게 나와주니 너무 반갑고 맛있게 먹었네요.

날치알밥

두 번째 밑반찬 "날치알밥"입니다. 철판 위에 넓게 펴져 나와 맛있게 구워진 밥의 꼬들꼬들함과 날치알의 톡톡 쏘는 식감이 일품인 날치알밥은 활어회를 먹다가 살짝 아쉬울 수 있는 탄수화물을 채워줄 수 있어 꼭 필요한 밑반찬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네요.

고구마튀김

세 번째 밑반찬인 "고구마튀김"입니다. "도다리뼈째회"가 나오기 전에 쏘맥 안주로 최고의 안주였으며 바삭한 튀김과 잘 익어 달달하고 부드러운 고구마의 조합이 쏘맥을 쭉쭉 들어가게 만들어주었네요.

채소무침

네 번째 밑반찬인 "채소무침"입니다. 당연하게 회무침이라고 생각하고 뒤집어 봤는데 채소만 가득 있었네요. 나름 생각하지 못했던 반전이었습니다. "도다리뼈째회"랑 같이 먹으니 나름 별미이기도 했네요.

새싹삼

횟집에서 "새싹삼"이 나왔습니다. 활어회집은 많이 다녀 봤지만 새싹삼 주는 횟집은 처음이네요. 친구는 삼이 안 받는다고 해서 두 개 전부 먹어버렸네요. 건강해지는 기운이 느껴지며 술이 더 잘 받는 것 같았습니다.

활멍게

바다향 가득 활멍게

다섯 번째 밑반찬인 "활멍게"가 나왔습니다. 가을이라 살이 통통하게 올라와 아주 꼬들꼬들하며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활멍게를 초고추장에 싹 발라주어 한점 먹어주었습니다. 입 안 가득 바다향이 퍼지면서 은은한 쌉싸름함이 너무 맛있었네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서비스로 나오는 "황금어장"은 역시 상대원 최고의 횟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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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도다리 뼈째회

도다리 세꼬시

밑반찬을 즐기던 중 드디어 나온 "도다리 뼈째회"입니다. 영롱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역시 활어회는 도다리 뼈째회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씹을수록 달달한 맛과 고소한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지며 친구와 쏘맥을 미친 듯이 즐겨주었습니다. 역시 1등 뼈째회는 도다리 뼈째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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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활어횟집 마무리

얼큰한 매운탕

마지막으로 얼큰하고 감칠맛이 일품인 "매운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쑥갓의 진한 향과 콩나물의 시원함, 칼칼한 국물이 술이 깰 정도로 너무 맛있었고 신선한 재료 덕분인지 비린내 하나 없이 깔끔하게 다 먹을 수 있었네요. 밑반찬부터 매운탕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다 마음에 들었네요. 다음에도 활어회가 생각나면 친구와 함께 다시 찾아와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도다리는 내 운명!! 상대원 황금어장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