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많이 드신 분들 주목!! 해장은 바로 여기!! 쌍령해장국 리뷰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쌍령해장국"은 경기 광주 맛집으로써 푸짐한 선지와 소깐양이 가득한 "해장국"이 일품이며 숙취해소하러 갔다가 소주 한 병 더 마시고 오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경기 광주 맛집 "쌍령해장국"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오전 중에 아버지와 일을 끝내고 해장국 중에 제일 좋아하는 "쌍령해장국"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선지를 무한으로 추가 주문할 수 있어 예전엔 자주 방문했었지만 최근 몇 년간 못 갔다가 오랜만에 생각나 오게 되었는데요. "쌍령해장국"의 "양선지해장국" 맛은 예전 그대로일까요?
주소: 경기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12
영업시간: 06:00 ~ 15:00
휴무: 매주 화요일
숙취해소 1등!! 경기광주맛집!! 쌍령해장국
경기광주맛집인 "쌍령해장국"의 외부 전경입니다.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승용차로 방문해도 주차하기 너무 편하게 되어있네요.
"쌍령해장국"의 "영업시간"이 2024년 9월 1일부터 "오전 6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바뀌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혹시나 쌍령해장국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부와 내부에 "메뉴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양선지해장국"을 주문하였네요. 오랜만에 먹어보는 거라 너무 기대가 됩니다.
"쌍령해장국"의 내부 전경입니다. 식당이 넓어 단체 손님이 와도 수용이 가능하며 입식 테이블이라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가 가능하네요. 단, 서빙 일하시는 분이 한분이라 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마다 "다양한 양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추기름, 후추, 간장, 소금 등 해장국의 풍미를 더해줄 소중한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문과 동시에 항아리에 맛있게 담긴 "아삭한 겉절이"와 "잘 익은 섞박지"를 준비해 줍니다. 향이 정말 끝내주는 게 자동으로 군침 흘러 얼른 먹어보고 싶어 졌네요.
함께 온 접시에 섞박지와 겉절이를 먹을 만큼만 덜어줍니다. 겉절이도 좋지만 섞박지를 더 좋아해서 하나 먹어보니 너무 맛있게 익어 몇 개 더 썰어서 접시에 올려놓았네요. "쌍령해장국"의 섞박지 맛이 예전 그대로라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경기광주맛집"인 "쌍령해장국"은 선지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다 먹을 수만 있다면 몇 번이든 무한으로 시킬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 접시 이상 시켜 본 적이 없어서 지금은 무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선지추가"는 놀랍게도 "무료"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보면 해장국 11,000원의 가격이 인정이 되겠죠?
"추가 선지"와 함께 야무지게 팔팔 끓고 있는 "양선지해장국"이 등장하였습니다. 가득 담긴 콩나물과 소깐양 사이로 흘러나오는 구수한 해장국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하게 두통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네요.
"양선지해장국"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양념장과 고추기름, 후추 그리고 썰어놓은 청양고추를 넣어주었습니다. 시원함과 얼큰함이 공존하는 모습에 보기만 해도 속이 확 풀려버렸네요. 비주얼 정말 미쳤습니다.
양념까지 야무지게 완성된 "양선지해장국"에 뜨끈한 쌀밥을 말아 겉절이와 섞박지를 얹어 얼큰하고 시원하게 먹어줍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한 그릇 뚝딱하니 어제 마신 술이 땀과 함께 배출되는 느낌이 들어 속이 풀리고 해장이 되는 게 역시 "쌍령해장국"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네요.
숙취해소 1등!! 경기광주맛집!! 쌍령해장국 마지막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늘 생각나던 "쌍령해장국"은 완전 최애 해장국집인데요. 인건비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영업시간이 줄어드는 걸 보니 나중에는 문 닫을까 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오며 포장해 가시는 손님들을 보니 예전처럼 장사가 잘 될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게 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친구들 꼬셔서 자주 방문 좀 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술 많이 드신 분들 주목!! 해장은 바로 여기!! 쌍령해장국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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