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금광동에 위치한 황금대패삼겹살 음식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대패삼겹살과 냉동삼겹살 그리고 차돌우삼겹을 맛볼 수 있으며 친절한 부부 사장님 덕분에 정말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성남시 금광동 대패, 냉삼 맛집!! 황금대패삼겹살 리뷰
황금대패삼겹살은 저렴한 가격으로 정말 맛있는 고기를 팔고 있는데요. 가격표만 봐도 얼마나 저렴한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에 비해 푸짐한 양의 고기를 먹을 수 있는데요. 배도 고프고 직접 확인해 볼 겸 황금대패삼살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한명과 동생 한 명을 데리고 들어가 자리에 앉으면 인원 파악을 하시고 기본 상차림을 준비해 주십니다. 황금대패삼겹살이라는 가게 타이틀도 있으니 대패삼겹살 3인분을 주문합니다. 무한 리필도 있었지만 많이 먹는 편이 아니다 보니 개별 주문으로 시키게 되었습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대패삼겹살입니다. 특별해 보이지는 않지만 시장이 반찬이라고 엄청 배고프니까 빨리 구워서 먹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화끈하게 닳아 오른 불판 위에 대패삼겹살을 올리자마자 돼지고기의 고소한 냄새와 자글자글 기름이 튀겨지는 소리에 배고픔이 한계까지 올라와 샤부샤부로 그냥 먹을 뻔한 걸 참아내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대패삼겹살이라 빨리 익기 시작하였습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대패삼겹살을 바라보며 당장이라도 젓가락 행진곡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미친 듯이 건져 먹으면 싸움날 것 같아 다 익을 때까지 한번 더 참아봅니다.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대패삼겹살을 사이좋게 3 등분하여 나눕니다. 배를 채우기엔 양이 적었지만 동생이 바로 2차로 굽기 시작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구워진 대패삼겹살을 상추에 얹어 맛있게 버무려진 파절임과 마늘을 얹어 한쌈 먹어봅니다. 생각보다 고기도 야들야들하고 고기 두께도 적당히 씹기 좋게 썰려있어 대패삼겹살의 식감을 느끼면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래서 황금대패삼겹살이라고 하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패삼겹살을 맛있게 먹다 보니 요즘 들어 가장 핫한 음식인 냉동삼겹살도 먹어보고 싶어 3인분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냉삼 3인분이 왔는데 양이 어마어마한 게 정말 미쳤습니다. 3인분이면 15,000원인데 이 정도 양이면 정육점에서 15,000 원주고 사온 양이랑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가게에서 15,000원에 이 정도 양이라니 정말 사장님께서 어디서 돼지고기를 무한으로 만드시는 줄 알았습니다.
대패삼겹살의 추억을 지우고 새로운 냉동삼겹살을 맞이하기 위해 불판을 닦아주는 경건한 의식을 치릅니다.
깨끗해진 불판 위에 냉삼을 굽기 시작합니다. 고기를 굽는 동생의 손이 빨라지며 즐거운 식사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열정을 다해 구워줍니다.
흘러나오는 돼지기름에 김치를 투척하여 구워줍니다. 역시 돼지기름에 굽는 김치볶음의 맛이 환상적입니다.
냉삼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잘 익은 냉동삼겹살에 채소를 싸 먹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패삼겹살과 냉동삼겹살을 너무 맛있게 먹었으며 즐거운 분위기와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했던 황금대패삼겹살에 다시 한번 오기로 하며 술잔을 부딪혀봅니다. 정말 오래오래 장사할 수 있는 가게였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성남시 금광동 대패, 냉삼 맛집!! 황금대패삼겹살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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